(2024년 1월 17일 업데이트)
버지니아 주 샬로츠빌 인근의 아름다운 블루리지 산맥에 위치한 트럼프 와이너리는 흥미로운 역사를 지닌 독특한 기업입니다. 정치와 헤드라인을 넘어 와이너리의 뿌리와 현재 소유권을 살펴보겠습니다.
초창기: 트럼프 와이너리의 이야기는 한때 미국 최고 부자의 직함을 누렸던 사교계 명사 패트리샤 클루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Kluge는 2000년대 초반에 와인 제조의 세계에 뛰어들어 인지도를 얻은 와인을 생산했으며 심지어 첼시 클린턴의 결혼식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대불황으로 인해 Kluge의 와인 사업이 타격을 입었고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등장: 2011년, Kluge의 친숙한 지인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기회를 포착하여 압류 경매에서 와이너리를 구입했습니다. 경매 전에 Kluge의 미망인이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그가 와이너리를 얼마나 높이 평가하는지 알고 2천만 달러에 이 와인을 구입할 것인지 물었다는 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트럼프는 와이너리에 매우 관심이 있지만 2천만 달러를 지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클루게가 요구한 2천만 달러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해당 부동산을 경매에서 사들인 후, 트럼프는 자신의 아들인 에릭 트럼프(Eric Trump)를 사업의 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거래의 일환으로 트럼프는 클루게의 인접한 맨션도 인수했으며 이후 럭셔리 B&B로 탈바꿈했습니다. 우리는 거래를 얼버무리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이 자산을 통제한 방식은 하버드 비즈니스 사례 연구를 뒷받침합니다. 요약하자면, 트럼프는 클루지의 미망인이 팔도록 강요하는 저택 문앞까지 모든 토지를 인수했습니다.
부동산: 이 와이너리는 수많은 포도원이 산재해 있는 버지니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217에이커에 달하는 넓은 부지를 자랑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때때로 이 와이너리가 동부 해안에서 가장 큰 와이너리라고 주장하면서 와이너리의 중요성을 과장했지만 실제로는 면적으로 보면 버지니아 최대의 와이너리입니다.
현재 소유권: Trump Winery의 소유권 세부 사항은 수년에 걸쳐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와이너리 웹사이트의 법적 고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제 "Eric Trump Wine Manufacturing LLC"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Eric Trump의 개인 프로젝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공지는 이 회사가 Donald J. Trump 또는 그의 계열사와 소유, 관리 또는 제휴되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 공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는 포도원 임대료와 운영과 관련된 호텔 수익을 통해 계속 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종 참고: 트럼프 와이너리는 전직 대통령과의 관계로 인해 정치적 중심지가 되었을 수도 있지만, 그 역사와 소유권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습니다. 정치적 연관성에 관계없이 Trump Winery는 버지니아의 풍부한 와인 제조 환경의 일부이며 Trump's Meritage는 한동안 우리에게 베스트셀러였습니다. Trump Meritage는 토지 재배 과일의 5가지 품종으로 구성된 미디엄 바디의 보르도 스타일 레드 블렌드입니다. 품종 구성은 메를로 75%, 카베르네 프랑 15%, 프티 베르도 6%, 말벡 4%입니다.
Trump 와이너리에 대한 추가 정보와 더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내 블로그 "Behind the Vines: A Deeper Look on Trump Winery's Controversial Journey"를 꼭 읽어보세요.
코멘트 (1)
I was so glad to see this record in print. My sister lives in Charlottesville and I was aware of the process from the the time he started licking his chops until he swindled the wife whose husband had died. What I heard was a little harder on Trump than your post but understand that one must be careful with what they say. I’m very glad to see it in print and I hope that many see it.
Diane Kimsey-Minor